가와무라 가게아키
가와무라 가게아키 (일본어: 川村 景明, 1850년 4월 4일 (가에이 3년 2월 22일) ~ 1926년 4월 28일)는 일본 제국의 육군 군인이다. 최종 계급은 원수. 작위는 자작.
생애
가와무라 가게아키는 사쓰마 번 (지금의 가고시마현) 출신으로, 보신 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육군에 들어가 세이난 전쟁, 청일 전쟁, 러일 전쟁 등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다. 특히 러일 전쟁에서는 제10사단장으로 출정하여 랴오양 전투, 봉천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전쟁 후에는 군사 참의관, 교육 총감 등을 역임하며 일본 육군의 발전에 기여했다. 1915년에는 원수에 진급했고, 자작의 작위를 받았다.
가족 관계
가와무라 가게아키는 슬하에 아들 가와무라 孝麿 (다카마로)를 두었다. 다카마로는 아버지의 작위를 이어받아 자작이 되었다.
관련 항목
- 일본 제국 육군
- 세이난 전쟁
- 청일 전쟁
- 러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