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톤 알바레스
가스톤 알바레스 (Gastón Álvarez, 1995년 4월 24일 ~ )는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로, 현재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 CF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소년 시절을 데펜소르 스포르팅 클럽에서 보냈으며, 2016년 프로 데뷔를 했다. 데펜소르 스포르팅에서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9년, 알바레스는 보스턴 리버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보스턴 리버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22년 여름, 알바레스는 스페인의 헤타페 CF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헤타페에서 수비진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으며, 라리가 데뷔 시즌부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잔류에 기여했다.
알바레스는 우루과이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수비 능력, 그리고 정확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