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치히토
후지이 미치히토 (藤井 道人, 1986년 5월 4일 ~ )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생애 및 경력
1986년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문화구상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영화 제작을 시작했으며, 졸업 후 영상 제작 회사 BABEL LABEL을 설립하여 다양한 영상 작품을 제작했다.
2014년, 첫 장편 영화 《Oh! Father》를 연출하며 상업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문기자》(2019), 《야쿠자와 가족》(2021), 《남은 생애 10년》(2022)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드라마 영화를 연출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신문기자》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작품
- Oh! Father (2014)
- 신문기자 (2019)
- 야쿠자와 가족 (2021)
- 남은 생애 10년 (2022)
- 비illage (2023)
수상 경력
-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신문기자》, 2020)
특징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극대화하는 연출 능력과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 영화계의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