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연합
한국미래연합은 대한민국의 과거 정당 중 하나이다. 2002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탈당하여 창당했다.
개요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낡은 정치 청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창당하였다. 창당 초기에는 상당한 관심을 모았으나, 지지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002년 대통령 선거 직전에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재흡수되었다.
역사
- 2002년 2월: 박근혜 의원, 한나라당 탈당 및 한국미래연합 창당
- 2002년 대통령 선거: 이회창 후보 지지 선언 및 한나라당 재흡수
주요 인물
- 박근혜: 창당 주역이자 대표
평가
한국미래연합은 짧은 존속 기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라는 정치적 거물의 탈당과 창당으로 인해 당시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뚜렷한 정책적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기존 정당에 흡수되면서, 정치 개혁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