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프리즘
피아노
피아노 (Piano)는 건반을 눌러 현을 쳐서 소리를 내는 건반악기이다. 18세기 초 이탈리아의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건반을 누르는 강약에 따라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피아노포르테 (pianoforte, 여리게-세게)'라고도 불렸다. 현대 피아노는 크게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로 나뉜다. 그랜드 피아노는 현이 수평으로 배열되어 있어 풍부하고 깊은 울림을 내며, 업라이트 피아노는 현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공간 효율성이 높다. 피아노는 독주 악기로서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실내악 등 다양한 편성에서 활용되며,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프리즘 (Prism)
프리즘 (Prism)은 빛을 굴절, 분산시키는 데 사용되는 투명한 광학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유리, 수정, 플라스틱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다면체 형태를 가진다.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은 파장에 따라 굴절률이 다르기 때문에, 백색광이 여러 색깔의 빛으로 분리되는 현상인 분산이 일어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프리즘은 분광기, 망원경, 쌍안경 등 다양한 광학 기기에 사용된다. 프리즘의 종류는 다양하며, 빛의 경로를 바꾸거나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데 사용되는 반사 프리즘, 특정 파장의 빛만 통과시키는 편광 프리즘 등이 있다. 또한, 건축이나 디자인 분야에서 빛을 활용한 아름다운 효과를 연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