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 헬레바우트
티아 헬레바우트 (Tia Hellebaut, 1978년 2월 16일 ~ )는 벨기에의 은퇴한 육상 선수이다. 주 종목은 높이뛰기이며, 과거에는 멀티 이벤트 선수로도 활동했다.
경력
헬레바우트는 원래 7종 경기 선수로 시작하여, 2002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이후 높이뛰기에 집중하기 시작하여 2006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2.03m를 뛰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녀의 가장 큰 업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2.05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는 벨기에 육상 역사상 매우 의미 있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이 외에도 그녀는 여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벨기에 국내 기록을 여러 차례 갱신했다.
개인 최고 기록
- 높이뛰기: 2.05m (2008년 베이징 올림픽)
- 7종 경기: 6201점 (2001년)
주요 대회 성적
- 2006년 유럽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금메달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
- 2008년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은메달
은퇴
헬레바우트는 두 번의 출산 후 은퇴와 복귀를 반복했으며, 2013년에 완전히 은퇴를 선언했다.
기타
헬레바우트는 벨기에에서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이며, 그녀의 성공은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