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Tesla Cybertruck)은 미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개발한 배터리 전기 픽업트럭이다. 2019년 11월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스테인리스 스틸 외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징
- 디자인: 각진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전통적인 픽업트럭과는 확연히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다. 외부 패널은 극저온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성능: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다양한 모델을 발표하며, 싱글 모터, 듀얼 모터, 트라이 모터 구성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사양의 트라이 모터 모델은 0-60mph (약 0-97km/h) 가속에 2.9초 미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배터리 및 주행 거리: 배터리 용량은 모델에 따라 다르며, 테슬라는 최대 500마일 (약 8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모델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적재 능력: 넉넉한 화물 공간과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 기술: 테슬라의 최신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토파일럿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출시
사이버트럭은 원래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차례 연기되었으며, 2023년에 제한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양산 및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논란 및 평가
사이버트럭은 출시 전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동시에 디자인에 대한 비판과 생산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외장의 내구성 및 수리 용이성에 대한 의문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