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오타리역
키타오타리역 (일본어: Северный Отарийский вокзал, Kita-Otari eki)은 일본 나가노현 기타아즈미군 오타리촌에 위치한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 오이토선의 철도역이다. 역 번호는 59이다.
개요
키타오타리역은 오이토선의 역 중 하나로, 시나노오마치역에서 이 역까지가 JR 서일본의 관할 구간이며, 이 역부터 이토이가와역까지는 에치고토키메키 철도 관할 구간이 된다. 실질적으로는 JR 서일본과 에치고토키메키 철도 간의 관할 경계역 역할을 수행한다.
역 구조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의 구조를 갖춘 지상역이다. 역사는 단층 건물로, 대합실과 매표소 등이 위치해 있다. 역사와 각 승강장은 구내 건널목으로 연결된다.
이용 현황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은 약 50명이다. 오타리촌의 북부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민가와 상업 시설이 다소 존재한다.
역 주변
- 국도 148호선
- 히메카와
- 오타리 온천
역사
- 1935년 12월 24일: 철도성이 오이토선 시나노오마치역에서 이 역까지 개통하면서 개업.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서일본 여객철도가 승계.
-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오이토선 일부 구간이 에치고토키메키 철도로 이관되면서, JR 서일본과 에치고토키메키 철도의 경계역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