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 미치타케
키쿠치 미치타케 (菊池武光, きくち たけみつ, 생년 미상 - 쇼헤이 19년/조와 23년 (1364년))는 남북조 시대의 무장이다. 키쿠치 씨 제 12대 당주이다. 키쿠치 타케토모의 아들로, 키쿠치 타케시게의 동생이다.
생애
그는 형 타케시게를 도와 각지에서 남조를 위해 싸웠다. 쇼헤이 14년/조와 18년 (1359년)에는 치쿠고 강 전투에서 쇼군 아시카가 타다우지를 격파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쇼헤이 17년/조와 21년 (1362년)에는 타타라하마 전투에서 쇼군 호소카와 나오우지에게 패배했지만, 이후에도 남조를 위해 규슈 지역에서 활약했다. 쇼헤이 19년/조와 23년 (1364년)에 사망했다.
기타
키쿠치 미치타케는 뛰어난 군사적 재능으로 남조를 위해 헌신했으며, 규슈 지역에서 남조 세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활약은 남북조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의 용맹함과 충성심은 후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