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킴보 우니도
코킴보 우니도 (Coquimbo Unido)는 칠레 코킴보 주 코킴보에 연고를 둔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58년 8월 30일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역사
클럽은 지역 축구팀들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으며, '해적'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코킴보 우니도는 창단 이후 꾸준히 칠레 축구 리그 시스템 내에서 활동해왔다. 클럽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1991년 코파 칠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경기장
코킴보 우니도의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이다. 이 경기장은 코킴보 시에 위치해 있으며, 수용 인원은 약 18,750명이다.
라이벌 관계
코킴보 우니도는 데포르테스 라 세레나와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클라시코 데 라 IV 레히온'이라고 불린다.
주요 선수
코킴보 우니도를 거쳐간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마우리시오 피니야 등이 있다. 클럽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동향
최근 몇 년간 코킴보 우니도는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과 프리메라 B를 오가며 부침을 겪었다. 클럽은 꾸준히 상위 리그에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