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화물철도
진원화물철도(鎭元貨物鐵道)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존재했던 화물 전용 철도 노선이다. 현재는 폐선되었다.
개요
진원화물철도는 진해선의 일부 구간이었으며,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의 신창원역(현 창원역)에서 진해구 용원동의 진해화학(현 효성첨단소재) 부근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었다. 주로 진해화학에서 생산되는 비료 및 화학 제품의 운송을 담당했다.
역사
- 1970년대: 진해화학 공장 건설과 함께 개통된 것으로 추정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도로 교통의 발달과 물동량 감소로 인해 폐선
특징
- 화물 전용 노선이었으므로 여객 수송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진해화학의 생산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 현재는 대부분 철거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도로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