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트 퐁텐
쥐스트 퐁텐 (Just Fontaine), (1933년 8월 18일 – 2023년 3월 1일)은 프랑스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었다. 모로코 마라케시 출신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1958년 FIFA 월드컵 단 한 대회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역대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 경력
퐁텐은 USM 카사블랑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OGC 니스, 스타드 드 랭스를 거치며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국가대표 경력
퐁텐은 프랑스 국가대표로 21경기에 출전하여 30골을 기록했다. 특히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를 3위에 올려놓았다. 그는 이 대회에서 단일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인 13골을 터뜨렸으며, 이는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퐁텐은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잠시 맡았으며, 이후 여러 클럽 팀을 지도했다.
사망
2023년 3월 1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