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츠나
도쿠가와 이에츠나(일본어: 徳川 家綱, 1641년 9월 7일 ~ 1680년 6월 4일)는 에도 막부의 제4대 쇼군이다.
생애
이에츠나는 에도 막부 제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간에이 18년(1641년)에 태어나 간분 원년(1661년)에 쇼군이 되었다. 쇼군 재임 기간 동안, 쇼군 권력 강화와 막부 체제 안정에 힘썼다.
업적
- 무단정치 종식: 이에츠나는 쇼군 취임 후, 아버지 이에미쓰 시대의 엄격한 무단정치를 종식시키고 문치주의를 지향했다.
- 분치정치 강화: 유학자를 등용하여 정치에 참여시키고, 법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분치정치를 강화했다.
- 쇼군 권력 강화: 다이묘 통제를 강화하고, 쇼군 직할지를 확대하여 쇼군 권력을 강화했다.
- 사회 안정: 기근 대책을 마련하고, 백성들의 생활 안정에 힘썼다.
- 가문 재건 지원: 단절되었던 명문 가문의 재건을 지원하여 사회 통합을 도모했다.
평가
이에츠나는 무단정치를 종식시키고 문치주의를 강화하여 에도 막부 체제를 안정시킨 쇼군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치세 동안, 에도 막부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시기를 맞이했다. 후사 없이 사망하여 동생인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쇼군직을 계승했다.
관련 항목
- 에도 막부
- 도쿠가와 이에미쓰
- 도쿠가와 쓰나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