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헷필드
제임스 앨런 헷필드 (James Alan Hetfield, 1963년 8월 3일 ~ )는 미국의 음악가로, 헤비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리드 보컬, 리듬 기타리스트, 그리고 주요 작곡가이다.
생애 및 경력
헷필드는 캘리포니아주 다우니에서 태어나, 엄격한 크리스천 사이언스 신자인 부모 밑에서 자랐다. 그의 종교적 배경은 그의 초기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81년 드러머 라스 울리히와 함께 메탈리카를 결성하여 밴드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헷필드는 강력하고 멜로디컬한 보컬 스타일과, 정확하고 파워풀한 리듬 기타 연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메탈리카의 많은 곡들의 가사를 썼으며, 사회 비판, 개인적인 고뇌,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음악적 스타일 및 영향
헷필드는 블랙 사바스, 딥 퍼플, 레드 제플린, 에어로스미스, 퀸 등 다양한 록 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의 기타 연주는 파워 코드를 주로 사용하며, 다운 피킹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헷필드는 메탈리카 외에도 여러 다른 밴드와 협업하거나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삶
헷필드는 오랜 기간 동안 알코올 중독과 싸워왔으며, 재활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는 현재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자동차와 사냥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헷필드는 그의 음악적 업적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헤비 메탈 음악계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