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수

전익수는 대한민국의 해병대 예비역 대령이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생애 및 경력

• 해병대사관후보생(OCS) 출신으로 해병대에서 오랫동안 복무했다.
• 해병대 제1사단 포병대대장, 해병대사령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 채 상병 사망 사건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다.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논란

• 2023년 채 상병 사망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외압으로 인해 수사 결과가 축소, 은폐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전익수는 초동 수사 결과에 대한 해병대사령부의 재검토 지시를 받고, 혐의자 축소 및 혐의 내용 변경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항명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2024년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수사 중단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 현재 공수처에서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

기타

• 전익수는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윗선의 외압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전익수 등 윗선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