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노마키역
이시노마키역 (石巻駅)은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센세키선(센세키 도호쿠 라인)과 이시노마키선의 환승역이다.
개요
이시노마키시의 중심역이며, 주변에는 상업 시설과 공공 기관이 밀집해 있다. 역 건물은 2층 구조로, 역 구내에는 매표소, 자동 개찰기, 대합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2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센세키선은 센다이 방면으로, 이시노마키선은 오나가와 방면으로 이어진다.
역사
- 1912년 10월 27일: 일본국유철도(JNR) 이시노마키선 개통과 동시에 개업.
- 1928년 11월 22일: 미야기 전기 철도(후의 센세키선) 노선 연장으로 접속.
- 1944년 5월 1일: 미야기 전기 철도가 국유화되어 센세키선이 됨.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동일본 관할이 됨.
-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영업 중단.
- 2011년 4월 17일: 이시노마키선 고고타 방면으로 운행 재개.
- 2015년 5월 30일: 센세키 도호쿠 라인 개통.
노선
- 동일본 여객철도 (JR 동일본)
- 센세키선 (센세키 도호쿠 라인)
- 이시노마키선
역 구조
2면 4선의 지상역이다. 승강장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주변 시설
- 이시노마키시청
- 이시노마키 적십자 병원
- 이시노마키 문화센터
- 이시노모리 만화칸
인접 역
- 센세키선 (센세키 도호쿠 라인): 리쿠젠아카이 - 이시노마키
- 이시노마키선: 헤이헤이 - 이시노마키 - 마에야치
참고
- 이시노마키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 작업을 거쳐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역 주변에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