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 마사아키
유아사 마사아키 (湯浅 政明, Yuasa Masaaki, 1965년 3월 16일 ~ )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각본가이다.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화와 연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험적인 시도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감독 데뷔작인 《마인드 게임》 (2004)을 비롯하여 《케모노즈메》 (2006), 《카이바》 (2008),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2010), 《핑퐁》 (2014),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2017),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2017), 《DEVILMAN crybaby》 (2018),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2019), 《일본침몰 2020》 (2020), 《개와 돼지의 왕》 (2022) 등이 있다.
유아사 마사아키의 작품은 기존 애니메이션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연출과 표현 기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또한 스튜디오 사이언스 SARU의 공동 설립자로서, 젊은 애니메이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작품은 종종 실존주의, 인간관계, 사회 비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유의 예술적 감각과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