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론 트릴로지
유니크론 트릴로지는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세 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즉 트랜스포머 아마다, 트랜스포머 에너존,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을 묶어 부르는 명칭이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되었으며, 각 시리즈는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유니크론이라는 공통된 악역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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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아마다 (2003): 미니콘이라는 작은 트랜스포머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셉티콘에 맞서는 오토봇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니크론의 부활을 암시하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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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에너존 (2004): 아마다 이후 10년 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유니크론의 에너지인 에너존을 둘러싼 갈등을 그린다. 메가트론이 유니크론의 힘을 이용하여 부활하고, 더욱 강력한 적이 되어 오토봇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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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2005-2006): 유니크론과의 전투로 인해 발생한 블랙홀의 위협으로부터 사이버트론 행성을 구하기 위한 오토봇의 여정을 다룬다. 행성 포스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행성을 탐험하며 새로운 동맹과 적을 만나게 된다.
유니크론 트릴로지는 각 시리즈별로 평가가 엇갈리지만,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되며, 특히 완구 판매에 있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기존의 트랜스포머 세계관에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