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쿠라 료코

요네쿠라 료코 (米倉 涼子, Yonekura Ryoko, 1975년 8월 1일 ~ )는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이며, 소속사는 데사무이다.

생애 및 경력

요네쿠라 료코는 1992년 제6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패션 모델로 활동하며 'CanCam' 전속 모델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드라마, 영화,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출연 작품

• 드라마: 《닥터 X ~외과의·다이몬 미치코~》 시리즈, 《어둠의 반주자》, 《검은 가죽 수첩》, 《교섭인》, 《35세의 고교생》, 《리갈 V ~전 변호사·쇼코~》, 《신문기자》
• 영화: 《암살교실》, 《현청의 별》,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 무대: 《시카고》 (브로드웨이 및 일본 공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수상 경력

•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05년, 《교섭인》)
• 에란도르상 신인상 (2005년)
• 도쿄 드라마 어워드 여우주연상 (2012년, 《닥터 X ~외과의·다이몬 미치코~》)
• 베스트 드레서상 (2004년)

기타

요네쿠라 료코는 뛰어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닥터 X》 시리즈는 그녀의 대표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졌다. 2020년에는 독립하여 개인 사무소를 설립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