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흐 셸라예우

올레흐 셸라예우 (우크라이나어: Олег Миколайович Шелаєв, 1976년 11월 5일 ~ )는 우크라이나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했다.

생애 및 경력

올레흐 셸라예우는 우크라이나의 루한스크주 루한스크에서 태어났다.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기 전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1994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FC 메탈루르흐 도네츠크,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FC 메탈리스트 하르키우 등 여러 우크라이나 클럽에서 뛰었다.

셸라예우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 라인을 보호하고 공격 전개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뛰어난 체력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

올레흐 셸라예우는 2006년 FIFA 월드컵에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여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 총 36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주요 성적

• 우크라이나 컵 우승: 2회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00–01,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