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노 세이스케
오쿠노 세이스케 (일본어: 奥野 誠亮, おくの せいすけ, 1913년 7월 12일 ~ 2016년 11월 16일)는 일본의 정치인, 관료이다.
생애
오쿠노 세이스케는 나라현 출신으로,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내무성에 입성했다. 지방자치단체국장, 자치사무차관 등을 역임하며 관료로서 경력을 쌓았다.
1963년 제3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자유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하여 처음 당선되었다. 이후 중의원 의원을 12번 역임하며 중의원 예산위원장, 자치대신 겸 국가공안위원장, 국토청 장관 등을 지냈다.
보수 정치인으로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고 일본의 역사 인식을 둘러싼 논쟁에서 우익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특히, 과거 일본의 침략 전쟁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6년 11월 16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103세.
주요 경력
- 내무성 입성
- 지방자치단체국장
- 자치사무차관
- 중의원 의원 (12선)
- 중의원 예산위원장
- 자치대신 겸 국가공안위원장
- 국토청 장관
논란
- 과거 일본의 침략 전쟁 옹호 발언
- 야스쿠니 신사 참배 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