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덴데베로바
옐레나 덴데베로바 (러시아어: Елена Дендеберова, 벨라루스어: Алена Дзендзебярова, 1969년 1월 4일 ~ )는 소련과 벨라루스의 전 수영 선수이다. 주 종목은 자유형이며, 올림픽, 세계 선수권, 유럽 선수권 등에서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옐레나 덴데베로바는 1969년 소련의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현 벨라루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으며, 소련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덴데베로바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소련 대표로 참가하여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는 독립국가연합(CIS) 대표로 참가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덴데베로바는 선수 생활 동안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러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주요 성적
-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은메달, 여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
참고 자료
- Sports-Reference.com - 옐레나 덴데베로바: [유효하지 않은 URL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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