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린데르
에른스트 린데르 (Ernst Linder, 1868년 4월 25일 – 1943년 9월 14일)는 스웨덴의 군인이자 마술사이자 승마 선수였다. 그는 스웨덴 육군에서 장군으로 복무했으며, 1924년 파리 올림픽의 승마 종목에서 5위를 기록했다.
린데르는 노르쾨핑에서 태어났으며, 1887년 군에 입대하여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그는 승마 기술이 뛰어났으며, 다양한 승마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마술에도 능통하여 아마추어 마술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린데르는 스웨덴 승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개인 마장마술 종목에서 5위를 기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56세였으며, 이는 올림픽 승마 종목에서 고령의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린데르는 1943년 스톡홀름에서 사망했다. 그의 군인으로서의 업적과 스포츠맨십은 스웨덴에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