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미 투레
알마미 투레 (프랑스어: Almamy Touré, 1996년 4월 28일 ~ )는 말리의 축구 선수로, 현재 독일 2. 분데스리가의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말리 바마코에서 태어난 투레는 AS 모나코 유스팀을 거쳐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모나코에서 여러 시즌 동안 리그 1에서 활약하며 2016-17 시즌 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팀에 기여했다.
2019년 1월,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는 분데스리가와 UEFA 유로파리그 등의 대회에 출전하며 팀의 주요 수비 자원으로 활동했다. 2022-23 시즌 종료 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후 2023년 11월에 2. 분데스리가의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에 합류했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말리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말리 성인 대표팀에도 소집되어 A매치에 출전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