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솔리우초
안드레 솔리우초 (Andrea Sollazzo) 는 이탈리아의 영화 편집 기사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며 수많은 이탈리아 영화 작품의 편집을 담당했다. 특히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그의 대표작인 《시네마 천국》(1988)의 편집을 맡아 영화의 감동적인 흐름을 만들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외에도 《말레나》(2000) 등 토르나토레 감독의 주요 작품에 참여하여 뛰어난 편집 실력을 보여주었다. 솔리우초는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편집 기사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