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요시후사

아마노 요시후사 (일본어: 天野 吉房, 생몰년 미상)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무장이다. 가마쿠라 막부의 고케닌(御家人)이었으며, 가마쿠라 막부 멸망 후에는 고다이고 천황을 옹립한 남조에 가담했다.

생애

아마노 요시후사의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즈미국의 유력 호족 아마노 씨의 일족으로, 가마쿠라 막부에 복무하며 고케닌의 지위를 유지했다. 겐코의 난(元弘の乱)을 거쳐 가마쿠라 막부가 멸망한 후, 그는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북조에 대항하여 고다이고 천황의 남조를 지지했다. 겐무 신정(建武の新政) 하에서는 구스노키 마사시게(楠木正成) 등과 함께 활동하며 전공을 세웠다고 전해지나, 구체적인 기록은 부족하다. 그의 행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료 부족으로 인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 항목

• 겐코의 난
• 남북조 시대 (일본)
• 구스노키 마사시게
• 아마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