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르비우
아레나 르비우 (우크라이나어: Арена Львів)는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유로 2012 경기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주로 FC 루흐 르비우와 FC 미나이의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
개요
2011년 10월 29일에 공식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약 34,915명이다. 경기장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UEFA와 FIFA의 경기 기준을 충족한다. 르비우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경기장 건설은 유로 2012 개최를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의 일환이었으며, 지역 경제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역사
아레나 르비우는 유로 2012 조별 리그 세 경기를 개최했다. 이후, 여러 국가대표팀 및 클럽 경기,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되었다. 2014년 이후,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일부 클럽들이 홈 경기를 아레나 르비우에서 치르기도 했다.
특징
경기장은 모든 좌석에 지붕이 덮여 있으며, 최첨단 조명 및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VIP 관람석, 미디어 센터,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주차 공간 및 기타 부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교통
르비우 시내에서 경기장까지는 버스, 트롤리버스, 택시 등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