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이린 바나드

아나이린 바나드 (Aneurin Barnard) 는 웨일스 출신의 배우이다. 1987년 1월 8일 글래모건 카이어필리에서 태어났다.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나드는 웨일스어 연극 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으며, 이후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수학했다. 그의 초기 작품으로는 웨일스어 텔레비전 드라마와 연극들이 있다.

그는 2011년 영화 《아이언클래드: 최후의 성》에서 가이 역을 맡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헌거》, 《쿼텟》, 《인 더 다크》, 《덩케르크》, 《골드핀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하얀 여왕》, 《전쟁과 평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899》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바나드는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프링 어웨이크닝》, 《리차드 3세》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준수한 외모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