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개건
스티븐 개건(Stephen Gaghan)은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범죄 드라마 영화 《트래픽》(2000)의 각본을 써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시리아나》(2005)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개건은 영화 《얼라이브》(1993)로 각본가로서 데뷔했으며, 이후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2000), 《알라모》(2004) 등의 각본을 썼다. 감독으로서 그는 《골드》(2016), 《닥터 두리틀》(2020)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개건은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프리즈너》(2013)와 같은 작품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종종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현실적인 묘사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