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딘
스튜디오 딘 (Studio Deen)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1975년 선라이즈의 스튜디오였던 선라이즈 제6스튜디오 멤버들이 독립하여 설립한 회사로, 1975년 설립 당시의 명칭은 ‘선라이즈 아트 스튜디오’였다. 이후 1979년에 현재의 스튜디오 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스튜디오 딘은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으며, 특히 소녀 취향의 작품이나 코미디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작으로는 《란마 ½》, 《후르츠 바스켓》 (2001년판), 《샤먼킹》, 《오늘부터 마왕!》, 《쓰르라미 울 적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로그 호라이즌》 등이 있다.
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관여한다. 다른 제작사와 협력하여 공동 제작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스튜디오 딘은 작화 스타일과 연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편이지만, 꾸준히 작품을 제작하며 업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