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수요일은 한 주를 이루는 7일 중 네 번째 날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위치한다.
어원
수요일이라는 명칭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오행 사상에 따라 물(水)을 상징하는 날로 여겨 붙여졌다. 서양에서는 로마 신화의 신 메르쿠리우스(Mercurius)에서 유래한 명칭을 사용하며, 게르만 신화에서는 보탄(Woden)의 날을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한다.
문화
수요일은 주중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여, 한 주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를 준비하는 시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수요일을 '낙타의 혹'에 비유하여, 한 주의 고비를 넘기는 날로 인식하기도 한다.
기타
- 수요일은 대한민국에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로 지정될 수 있는 날 중 하나이다.
- '수요일'을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의 문화 작품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