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디 레코드

셰이디 레코드 (Shady Records)는 미국의 힙합 음반 레이블이다. 1999년 래퍼 에미넴과 그의 매니저 폴 로젠버그에 의해 설립되었다.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힙합 음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개요

셰이디 레코드는 에미넴의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에미넴은 레이블의 주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레이블의 이름은 에미넴의 또 다른 자아인 "슬림 셰이디(Slim Shady)"에서 유래되었다.

주요 아티스트

셰이디 레코드는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을 배출해왔으며,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다음과 같다.

• 에미넴 (Eminem)
• 50 센트 (50 Cent) (과거)
• D12 (과거)
• 오비 트라이스 (Obie Trice) (과거)
• 슬러터하우스 (Slaughterhouse) (과거)
• 옐라울프 (Yelawolf) (과거)
• 그리젤다 (Griselda)
• 웨스트사이드 건 (Westside Gunn)
• 컨웨이 더 머신 (Conway the Machine)
• 베니 더 버처 (Benny the Butcher)

영향력

셰이디 레코드는 2000년대 초반 힙합 음악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힙합 음악의 주류화에 기여했다. 특히 에미넴, 50 센트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성공은 셰이디 레코드를 힙합 레이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또한,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힙합 음악계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