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마
셰마는 특정 데이터의 구조, 형식, 관계를 정의하는 개념이다. 데이터베이스, XML, JSON, RDF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각 분야마다 그 의미와 사용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셰마는 데이터의 요소, 속성, 그리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데이터의 일관성, 무결성 및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셰마: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셰마는 테이블들의 집합과 각 테이블의 열(column)들, 데이터 타입, 제약 조건(primary key, foreign key 등)을 정의한다. 즉,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설명하는 설계 도면과 같은 역할을 한다. 데이터베이스 셰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에 의해 관리되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셰마에 정의된 규칙을 준수하도록 제약 조건을 적용한다.
XML과 JSON에서의 셰마: XML은 DTD (Document Type Definition)나 XSD (XML Schema Definition)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구조를 정의한다. JSON은 일반적으로 셰마를 명시적으로 정의하지 않지만, JSON Schema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구조와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JSON Schema는 JSON 문서의 구조와 데이터 타입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며, XML Schema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RDF에서의 셰마: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에서는 RDFS(RDF Schema) 또는 OWL(Web Ontology Language)을 사용하여 온톨로지를 정의한다. 온톨로지는 개념, 속성, 그리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형식적인 표현으로, RDF 데이터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총체적으로: 셰마는 데이터의 의미와 구조를 명확히 하여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분야에서 사용되는 셰마의 구체적인 형식은 다르지만, 데이터의 구조와 제약 조건을 정의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