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강국흥 묘역
산청 강국흥 묘역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무신 강국흥(姜國興, 1546~1618)의 묘소이다. 강국흥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무신으로, 자는 사필(士弼),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개요
강국흥은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경상우도 조방장으로 활약하며 왜적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다. 묘역은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묘소와 함께 신도비, 문인석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특징
묘역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무덤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도비는 강국흥의 생애와 업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묘역 주변의 자연 경관도 뛰어나 역사 유적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참고 자료
- 산청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