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케 마사아키

사타케 마사아키 (佐竹雅昭, さたけ まさあき)는 일본의 격투가, 킥복서,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K-1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강력한 킥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인기를 얻었다.

생애 및 경력

사타케 마사아키는 1965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가라테를 수련했으며, 이후 킥복싱으로 전향하여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K-1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활약하며 피터 아츠, 앤디 훅, 마이크 베르나르도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했다. 그는 특히 로우킥을 주특기로 사용하며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사타케는 K-1 월드 그랑프리에서 여러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00년에는 K-1 월드 그랑프리 인 후쿠오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격투기 무대에도 진출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격투기 해설가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업적

• K-1 월드 그랑프리 인 후쿠오카 우승 (2000)
• K-1 월드 그랑프리 준우승 (다수)

경기 스타일

사타케 마사아키는 강력한 로우킥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킥복서였다. 뛰어난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승리를 거두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