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아이 (마블 코믹스)

불스아이 (Bullseye)는 마블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이다.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뛰어난 암살자이자 용병으로 활동한다. 데어데블의 숙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개요

불스아이는 타고난 명사수이자 무술가로, 던질 수 있는 모든 물건을 치명적인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빨, 머리카락, 손톱 등 신체 부위 일부를 던져서도 정확하게 목표를 맞출 수 있다. 그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며, 살인을 즐기는 잔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종종 자신이 던진 물건에 맞아 죽어가는 희생자의 반응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과 무기

• 완벽한 명중률: 불스아이는 던지는 모든 물건을 정확하게 목표에 맞출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다재다능한 무기 사용: 사실상 주변의 모든 물건을 치명적인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카드, 클립, 심지어 땅콩까지도 정확하게 던져 사람을 죽일 수 있다.
• 뛰어난 무술 실력: 근접 전투 능력 또한 뛰어나며, 데어데블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이다.
• 아다만티움 골격 (일시적): 한때 아다만티움 골격을 이식받아 더욱 강력해졌으나, 현재는 제거되었다.

작중 행적

불스아이는 데어데블, 퍼니셔 등 다양한 마블 히어로들의 적수로 등장했으며, 여러 차례 충돌했다. 그는 킹핀의 고용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다크 어벤져스에서는 호크아이로 활동하기도 했다.

미디어

불스아이는 다양한 마블 관련 미디어에 등장했다. 영화 《데어데블》(2003)에서는 콜린 파렐이,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에서는 윌리엄 포터가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