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누마 코타
미즈누마 코타 (일본어: 水沼 宏太, みずぬま こうた, 1990년 2월 22일 ~ )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주로 윙어로 활약한다.
생애 및 경력
미즈누마 코타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으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소년팀을 거쳐 2008년 프로 데뷔했다. 데뷔 후 도치기 SC, 세레소 오사카, 사간 도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복귀하여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2019년 J1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23년, J1리그의 다른 클럽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경력
미즈누마 코타는 일본 U-17, U-18, U-19, U-20 대표팀을 거쳤으며,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에는 아직 발탁된 적이 없다.
플레이 스타일
미즈누마 코타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 능력 또한 갖추고 있으며,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나다.
수상 경력
- J1리그 우승: 2019 (요코하마 F. 마리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