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유희왕)
무당벌레는 일본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또는 카드 이름이다. 주로 곤충족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융합 소환하거나 진화하는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특징
무당벌레 카드군은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특정 효과를 발동하거나 다른 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초기에는 일반 몬스터 위주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 몬스터, 융합 몬스터, 링크 몬스터 등이 추가되어 덱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무당벌레라는 이름과는 달리, 모든 카드가 무당벌레를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며, 딱정벌레,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모티브로 한 카드들이 존재한다. 또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와 같이 진화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몬스터는 강력한 효과와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덱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주요 카드
- 쁘띠 모스: 무당벌레 카드군의 하급 몬스터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하기 위한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 유충: 쁘띠 모스와 마찬가지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의 소환에 필요한 몬스터이다.
- 코쿤 오브 에볼루션: 유충을 제물로 바쳐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의 소환을 돕는다.
-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무당벌레 카드군의 최상위 몬스터로, 강력한 공격력과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인잭터 엑사비틀: 장착 마법을 활용하는 "인잭터" 카드군과 연계되는 몬스터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활용 전략
무당벌레 덱은 주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빠르게 소환하거나, "인잭터" 카드군과의 연계를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쁘띠 모스와 유충을 보호하고, 코쿤 오브 에볼루션을 이용하여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다. 또한, "인잭터" 카드군과 연계하여 몬스터의 공격력을 강화하거나,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