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키 마사히로
모토키 마사히로 (本木 雅弘, もとき まさひろ, 1965년 12월 21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본명은 우치다 마사히로(内田 雅弘)이다. 사이타마현 오케가와시 출신. 아내는 에세이스트이자 사진작가인 우치다 야스코이며, 시어머니는 유명 여배우 키키 키린이다.
생애
1981년, 남성 아이돌 그룹 시부카키타이(シブがき隊)의 멤버로 데뷔하여 '못쿤(モックン)'이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하여 영화, 드라마,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 작품
- 영화: 《으랏차차 스모부》 (1992), 《쉘 위 댄스?》 (1996), 《굿' 바이》 (2008), 《영원의 제로》 (2013), 《신 고질라》 (2016)
- 드라마: 《탑 시크릿》 (1999), 《배가 고프다》 (2004), 《언페어》 (2006), 《운명의 인간》 (2012)
수상 경력
- 1992년: 일본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으랏차차 스모부》)
- 2008년: 일본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굿' 바이》)
- 2008년: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굿' 바이》)
기타
모토키 마사히로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예술적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서예,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작품에도 출연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