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아야코
모리야 아야코 (守谷絢子), (1990년 9월 15일 ~ )는 일본의 전 황족이다. 아키히토 상황과 미치코 상왕후의 3남인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과 히사코 비의 3녀이다. 혼인 전 칭호는 아야코 여왕(絢子女王). 2018년 10월 29일, 닛폰유센 근무자인 모리야 게이(守谷慧)와 결혼하면서 황실전범에 따라 황족 신분을 떠나 평민이 되었다. 결혼 후에는 모리야 아야코(守谷絢子)로 불린다.
생애
가쿠슈인 유치원, 가쿠슈인 여자중·고등학교를 거쳐 조사이 국제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조사이 국제대학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결혼
2018년 7월, 닛폰유센 근무자인 모리야 게이와의 약혼이 발표되었고, 같은 해 10월 29일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모리야 게이와의 만남은 어머니 히사코 비의 오랜 친구인 스기우라 미도리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결혼 후에는 황족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상실하고 평민으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일본 황실 여성은 평민과 결혼하면 황족 신분을 잃게 된다.
가족 관계
- 아버지: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 (2002년 사망)
- 어머니: 히사코 비
- 언니: 노리코 여왕 (센게 노리코)
- 언니: 쓰구코 여왕
- 배우자: 모리야 게이
주요 활동
황족 신분이었을 때에는 다양한 공무에 참여했으며, 특히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지원했다. 결혼 후에도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