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비얀슨
마티아스 비얀슨 (스웨덴어: Mattias Bjärsmyr, 1986년 1월 20일 ~)은 스웨덴의 은퇴한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다.
클럽 경력 비얀슨은 Hestra SSK와 Grimsås IF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Husqvarna FF에서 성인 무대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 스웨덴 알스벤스칸의 명문 구단인 IFK 예테보리로 이적했다. IFK 예테보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2007년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9년 여름,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하여 세 시즌 동안 활약했다. 파나티나이코스에서의 경험 후 2012년 터키 쉬페르리그의 시바스스포르로 팀을 옮겼고, 이후 겐츨레르비를리이에서도 뛰었다.
해외 생활을 마친 뒤 2017년 다시 친정팀인 IFK 예테보리로 복귀했다. 복귀 후에도 팀의 주축 수비수이자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으며,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IFK 예테보리를 떠나 스웨덴 수페레탄(2부 리그)의 외리뤼테 IS에 입단하여 두 시즌을 더 뛴 후 202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국가대표 경력 비얀슨은 스웨덴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특히 스웨덴 U-21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2009년 스웨덴에서 열린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성인 국가대표팀 A매치 출전 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