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마마슈크

마리야 마마슈크(벨라루스어: Марыя Мамашук, 러시아어: Мария Мамашук, 1992년 8월 31일 ~ )는 벨라루스의 여자 레슬링 선수이다. 주 종목은 자유형이며,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여자 자유형 63kg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마슈크는 벨라루스 흐로드나 주에서 태어났다. 레슬링 선수로서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유럽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벨라루스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렸다. 올림픽 결승전에서는 일본의 가와이 리사코에게 패배했다.

마마슈크는 벨라루스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국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녀의 활약은 벨라루스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