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디 마이오
루이지 디 마이오 (Luigi Di Maio, 1986년 7월 6일 ~ )는 이탈리아의 정치인이다. 오성운동 소속으로, 과거 이탈리아 부총리 겸 경제개발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나폴리 인근 폼틸리아노다르코에서 태어났으며,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나 졸업하지 않았다.
2013년 총선에서 하원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 총선에서 오성운동이 제1당이 되면서 31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부총리 겸 경제개발노동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주세페 콘테 내각에서 활동하며, 오성운동의 주요 정책을 추진했다. 2020년 1월 오성운동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2022년, 조르제타 멜로니 내각 출범 이후 유럽연합 특별대표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