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구스타부
루이스 구스타부 디아스 (Luiz Gustavo Dias) (1987년 7월 23일 ~ )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클럽 경력
루이스 구스타부는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07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호펜하임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과 상위권 도약에 기여했다. 2011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VfL 볼프스부르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페네르바체 SK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
루이스 구스타부는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멤버이다. 2014년 FIFA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루이스 구스타부는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하며, 정확한 패스와 넓은 활동량을 통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