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하루마

미우라 하루마 (三浦 春馬, 1990년 4월 5일 ~ 2020년 7월 18일)는 일본의 배우이다.

생애

1990년 이바라키현에서 태어났다. 1997년 드라마 《아구리》로 데뷔하여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14세의 어머니》, 영화 《나오코》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07년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에서 주연을 맡아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0년 영화 《너에게 닿기를》, 2013년 영화 《영원의 제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라스트 신데렐라》, 《어른 고교》, 《TWO WEEKS》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연극 《별 볼일 없는 녀석들》, 뮤지컬 《킹키부츠》 등에 출연했다.

2020년 7월 18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향년 30세.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주요 출연 작품

•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2007), 너에게 닿기를 (2010), 영원의 제로 (2013), 진격의 거인 (201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2019)
• 드라마: 14세의 어머니 (2006), 블러디 먼데이 (2008), 라스트 신데렐라 (2013), 어른 고교 (2017), TWO WEEKS (2019)
• 무대: 별 볼일 없는 녀석들 (2008), 킹키부츠 (2016, 2019)

수상 경력

•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2008) -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외부 링크

• 아뮤즈 공식 프로필 (일본어): (사이트 주소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