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레인 (DC 확장 유니버스)
로이스 레인은 DC 확장 유니버스(DCEU)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수많은 슈퍼맨 관련 미디어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인 로이스 레인의 영화 각색 버전이다. 에이미 아담스가 연기했다.
개요
로이스 레인은 데일리 플래닛의 저명한 기자로, 뛰어난 직관력과 용감한 성격을 지녔다. 그녀는 특종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하는 열정적인 기자이며, 클락 켄트/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으로 발전한다. DCEU에서 로이스 레인은 슈퍼맨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그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등장 영화
- 《맨 오브 스틸》(2013): 슈퍼맨의 기원을 다루며, 로이스 레인은 클락 켄트의 정체를 밝혀내려 노력한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슈퍼맨과 배트맨의 갈등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 《저스티스 리그》(2017): 슈퍼맨의 부활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의 정신적인 지주가 된다.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 극장판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슈퍼맨과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설정이 제시된다.
특징
DCEU의 로이스 레인은 기존의 로이스 레인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그녀는 단순히 슈퍼맨의 연인이 아닌,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능력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슈퍼맨의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그를 돕는 모습은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준다.
기타
로이스 레인은 슈퍼맨에게 있어 단순한 연인을 넘어, 그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세상을 지키는 이유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존재이다. 그녀의 존재는 슈퍼맨의 영웅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