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메이베리
로렌 메이베리 (Lauren Mayberry)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가이다. 그녀는 주로 신스팝 밴드 처치스(Chvrches)의 리드 보컬과 키보디스트로 알려져 있다.
개요
메이베리는 1987년 스코틀랜드 스털링에서 태어났다.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음악 경력
- 처치스 (Chvrches): 메이베리는 2011년 이안 쿡(Iain Cook)과 마틴 도허티(Martin Doherty)와 함께 처치스를 결성했다. 처치스는 "The Bones of What You Believe" (2013), "Every Open Eye" (2015), "Love Is Dead" (2018), "Screen Violence" (2021)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메이베리는 처치스의 음악에서 주요 작곡가 및 작사가 역할을 수행한다.
- 솔로 활동: 2023년 9월 첫 솔로 싱글 "Are You Awake?"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은 2024년 발매 예정이다.
음악 스타일 및 영향
메이베리의 음악 스타일은 신스팝, 인디 팝, 일렉트로닉 팝으로 분류된다. 그녀는 섬세하고 청량한 보컬과 독특한 무대 매너로 유명하다. 그녀는 케이트 부시(Kate Bush), 코트니 러브(Courtney Love),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 등의 아티스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 활동
메이베리는 성 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음악 산업 내 성차별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여성 음악가들을 지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온라인 상의 여성 혐오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 자료
- 처치스 공식 웹사이트
- 로렌 메이베리 관련 인터뷰 기사 및 음악 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