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가이아르
레미 가이아르 (Rémi Gaillard, 1975년 2월 7일 ~ )는 프랑스의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주로 공공장소에서 벌이는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장난 (prank) 영상으로 유명하며, 그의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가이아르는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으로, 그의 장난은 주로 축구 선수, 팩맨, 마리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코스프레하고 공공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그의 장난은 때로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머러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는다.
그의 대표적인 영상으로는 축구 선수 복장을 하고 축구 경기장에 난입하거나, 마리오 카트 복장을 하고 자동차 사이를 질주하는 영상 등이 있다. 또한,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동물 복장을 하고 활동하기도 한다.
가이아르는 "N'importe quoi" (무슨 짓이든)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며, 그의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코미디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그의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