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신회
오사카 유신회(大阪維新の会, Osaka Ishin no Kai)는 일본의 지역 정당으로, 주로 오사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2010년에 당시 오사카부 지사였던 하시모토 토오루가 창당했다. "오사카도 구상"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오사카부와 오사카시의 행정 체제를 재편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지 기반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이며, 비교적 젊은 층과 도시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당의 주요 인사로는 하시모토 토오루 외에도 마쓰이 이치로, 요시무라 히로후미 등이 있다.
오사카 유신회는 오사카부 지사 및 오사카 시장 선거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지역 정치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국정에도 참여하여 국회 의석을 확보하고 있다. 당의 정책은 규제 완화, 행정 개혁, 교육 개혁 등을 포함하며, 일본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