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소렐
라파엘 소렐 (Rafael Soriano, 1920년 12월 22일 – 2015년 5월 9일)은 쿠바 출신의 미국 화가이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 추상 표현주의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생애 및 경력
소렐은 쿠바 마탄사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산 알레한드로 국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이후 아바나 대학교에서 철학 및 문학 학위를 받았다.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그는 아바나의 산 알레한드로 아카데미에서 미술사를 가르쳤다.
1962년, 소렐은 공산 정권 하의 쿠바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마이애미에 정착하여 그곳에서 예술 활동을 계속했다. 미국에서 그의 작품은 점차 추상적인 스타일로 발전했으며, 빛과 색채를 통해 영적인 경험을 탐구하는 데 집중했다. 그의 작품은 투명하고 섬세한 색조와 형태가 특징이며, 종종 몽환적이고 내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 세계
소렐의 작품은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그리고 빛과 색채를 통한 영적 탐구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종종 꿈과 기억, 그리고 인간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며, 섬세한 색채와 빛의 표현을 통해 신비롭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전시
소렐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전시되었으며, 그의 작품은 여러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 미국 미술관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 마이애미 미술관 (Miami Art Museum)
- 쿠바 국립 미술관 (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 de La Habana)
사망
라파엘 소렐은 2015년 5월 9일 마이애미에서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참고 문헌
- [관련 자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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